– 산학연 각 분야 AI 전문가 14명 포함 총 16명 구성
–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전반에 대한 심의·자문 기능
– 이용섭 시장 “인공지능 산업 견인 위한 이정표 역할 기대”
광주광역시는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인공지능산업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공지능산업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용섭 시장과 당연직 위원 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을 비롯한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14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14명의 민간위원은 산학연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인공지능 전문가들로, 조석호 광주시의원, 최현택 AI산학연협회장, 전용덕 KOC파트너스 대표, 박명애 티맥스 AI개발센터 대표, 김동훈 NHN 엔터프라이즈 대표, 오순영 한컴인텔리전스 전무이사, 임종연 경실련 조직위원장, 양형정 전남대 교수, 반성범 조선대 교수, 임차식 AI산업융합사업단장, 한경록 광전연 AI지원연구센터장, 공득조 GIST AI연구소 AI융합협력실장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2년 위촉직 임기동안 위원회를 이끌어갈 이길행 공동위원장, 전용덕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그간 광주 인공지능정책 추진현황 보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인공지능산업위원회는 ‘광주 인공지능산업육성 및 지원조례’에 근거한 법정기구로 광주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시행▲인공지능기술 및 융합 지원▲인공지능기업 지원 등을 심의·자문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이용섭 시장은 “인공지능산업은 앞으로 50년, 100년 광주미래의 고용과 소득을 책임질 산업으로, 우리 광주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을 견인하면서 인공지능 4대강국 대한민국을 뒷받침해야 한다”며 “인공지능산업위원회가 그 이정표를 제시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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