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소방교육훈련장, 제2기 드론활용 전문교육과정 운영(10.12.~15.)
– 현장 활동 운영기법 전수, 소방드론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지킨다
* `2021년 : 705건 드론 운영 / 화재 21건, 구조 116건, 훈련 568건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제2기 드론활용 전문교육과정 운영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방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10.12.(월) ~ 15.(목)까지 3박 4일간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실시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기본 방역수칙 준수하에 소규모 분별 야외교육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 드론 조종, 가시권 및 비가시권 수색, 현장 영상 촬영 등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 조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본 역량을 배양할 계획이다.

경남소방본부는 총 25대의 소방드론을 운영 중이며 4종기체 조종자격 등 149명의 유자격자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총 705건의 현장활동(화재 21건, 구조 116건, 훈련 568건)에 소방드론을 투입하여 입체적인 구조작전 수립 및 지휘 등에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27일 하동소방서는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산악 실종자를 발견하여 구조에 성공하였으며 9월 28일 함양소방서는 화재현장 감식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한 화재원인 파악과 피해규모 산정을 실 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차진욱 진주소방서 구조대원은 “복잡한 재난과 사고현장에서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구조대상자를 수색하는 데에 드론이 유용하다.”며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입체적인 구조작전 및 현장지휘를 이해하고 자격증을 취득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싶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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