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14·21·28일 평생학습 기관 실무자 역량 강화 위한 비대면 워크숍 개최
– ‘메타버스의 새로운 기회’ 주제로, 메타버스 활용사례 공유하고 적용 방안 모색
○ 전주시가 평생학습 기관의 메타버스 역량 강화에 나섰다.
○ 시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평생학습 기관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비대면 워크숍을 연다.
○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 기관 담당자들의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 활용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평생교육에의 메타버스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연수는 ‘메타버스의 새로운 기회’를 큰 주제로 △조석중 배움아카데미 대표의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 및 대응전략’ △서준원 대학내일 크리에이티브 매니저의 ‘브랜드 마케팅과 연결된 메타버스’ △장유주 제페토(ZEPETO)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메타버스와 제페토 활용교육’ 등 3회에 걸친 강연이 진행된다.
○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있는 평생학습 환경에서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계자들이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권인숙 전주시 인문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온라인 평생학습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지역 평생교육 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찾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지역 평생교육 130여 개 기관과 상호 실무적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춘 시는 평생학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