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수소산업 선점하기 위해 한국기계연구원과 협업 필요 –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8일 한국기계연구원 LNG 극저온 기계기술 시험 인증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극저온 기자재 시스템 기술개발 독려와 액화수소 연구개발 현황을 파악하고, 한국기계연구원과 더 긴밀한 협업을 위해서이다.

이날 방문은 LNG 극저온 기자재 성능평가 시스템 현장 견학을 시작으로 연구원동 견학, 세미나실에서 주요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허성곤 시장은 기계연에서 추진하는 연구 추진사항 및 기대효과 등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협업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LNG 극저온 센터에서는 극저온 냉동기, 펌프, 밸브, 열교환기, 압축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액화천연가스·액화수소 관련 연구과제를 수행 중이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시는 단순 가공 제조에 산업이 집중돼 세계 경제 변화와 코로나 같은 외부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 구조여서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산업 발굴이 절실하다”며 “김해 미래를 일굴 신산업 발굴 육성을 위해 한국기계연구원과 협업해 액화수소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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