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을 앞두고 공사현장 시찰
▶김제시, 농촌공사, 실용화재단과 시설운영 준비상황 점검
▶스마트팜 창업 성공을 위한 예비청년농들의 목소리 청취

□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2일 김제시 백구면 월봉리에 위치한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차질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 2018년 정부는 농업․농촌에 닥친 인구감소, 고령화, 개방화, 기후변화 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을 혁신성장 선도사업으로 선정하고,
– 스마트팜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 및 농생명산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확산거점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공모해 전북 김제를 1차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 현재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공사는 2021년 11월말 준공식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

❍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핵심기능은 스마트팜 창업보육 및 스마트팜 임대운영, 스마트팜 실증연구, 빅데이터 수집․분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스마트팜 창업보육은 20개월 과정으로 매년 50여명을 선발해 운영하고, 우수 교육생에게는 3년간 임대형 스마트팜을 제공하게 된다.
❍ 또한 스마트팜 실증온실과 빅데이터 센터를 통해 ICT기자재 등을 개발․보급하고,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디지털 농업으로 진화하기 위한 초석을 다져갈 예정이다.
❍ 송하진 지사는 이날 현장을 시찰하며 공사를 감독하고 있는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 운영을 함께할 김제시, 실용화재단 등과 함께 시설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 끝으로 스마트팜을 꿈꾸는 예비 청년농과 만나 스마트팜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스마트팜 창업 성공을 위해 함께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 송하진 지사는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농업위기를 극복할 대안이 될 것”이고 “전북이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로 가는 길을 활짝 열어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차질없이 완공해 스마트농업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경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사업개요 및 운영조직도

□ 사업개요
○ 위 치 : 김제시 백구면 월봉리 148-1번지 일원(21.3ha)
○ 조성예산 : 829억원(국비549, 도비174, 시비106)
* 지방비 등 추가투자 215억원 별도 : 부지매입(71억원),지반개량(74억원),지열설비(70억원)
○ 사업내용 : 실습농장 2.3ha, 임대형 스마트팜 4.5ha, 실증온실 1.6ha, 지원센터 1동, 실증장비, 빅데이터 센터 등

□ 운영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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