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스마트도시 기술 보유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기술검증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 개최
– 대/중견기업과 기술스타트업 간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
– 11월부터 대/중견기업, 우수 스타트업 간 기술검증 지원 사업 본격 착수
– 결과 및 성과를 토대로 차년도 추가 공동 협력 사업 기회 발굴 및 연계 가능
□ 서울디지털재단과 한국무역협회가 ‘스마트도시 기술 보유 우수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기술검증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21일(목)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서는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과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MOU에 서명했다.
□ 이들 기관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대/중견기업과 기술 스타트업 간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지원, ▲대/중견기업과 기술 스타트업 간 기술검증(PoC) 지원 체계 확립,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서울디지털재단은 한국무역협회와 파트너십 체결 이후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 우수 기술스타트업 연계, 성과 확산 등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 스마트도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수요매칭을 통해 다음달부터 3개월간 민간 시장 기술검증 지원을 실시한다.
○ 지난 9월에는 스마트도시 기술을 보유한 CES 서울관 혁신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기술검증 참가의향 및 수요처 발굴을 진행한 바 있다.
○ 10~11월에는 혁신 스타트업과 민간 실증 수요처(대기업,중견기업)매칭을 진행하고, 매칭이 성사되는 기업은 기술검증 지원, 현장테스트베드 제공 등 적극적인 사업 연계를 지원한다.
□ 이밖에도 양 기관은 기술검증 결과가 뛰어날 경우 추가 사업 연계 가능성 검토 및 공동 협업 기회 발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혁신생태계 시너지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우수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솔루션 도입을 위한 기술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인 확장 및 향후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위한 전사적 협력관계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이번 테스트베드 프로젝트는 경쟁력 있는 디지털 서울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도기관 서울디지털재단과 기술검증 협력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많은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