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신규 공무원 1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상’을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너머의 또 다른 세상, 즉 가상세계를 일컫는다.
이번 교육은 미래 확장성이 주목되고 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신규 공무원의 업무 적응을 돕고 실무 능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2일·25일·28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전자문서시스템 온나라 이용방법 ▲개인정보보호 이해 ▲시 주요정책 이해 등으로, 신규 공무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콘텐츠 체험을 통해 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언제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은 물론 최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18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활용해 24시간 열린 시장실을 공개한바 있으며, 시의 주요 정책들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홍보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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