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8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의 장 마련 –
– 사전 등록 후 이프랜드·유튜브 채널 통해 참여 –
인천시가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의 장을 가상공간에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실효성 있는 스마트도시 정책마련과 도시문제 해결책 모색을 위한 ‘인천스마트시티 e-포럼’을 10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도시문제 해소를 위한 리빙랩과 디지털트윈 활용전략’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이프랜드’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열린다.
시민이 주도적으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과정 참여하는 ‘리빙랩’과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기술에 초점을 맞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은 ▲시민참여와 데이터로 만드는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이정훈 연세대 교수) ▲Meta-Ways 인천 : 인천, 메타버스의 중심에 서다(김태형 단국대 교수) ▲인천광역시 ‘디지털트윈 행정으로 대전환’(조기웅 시 스마트GIS팀장)에 대한 주제발표 후 시민들과 전문가의 질의·응답으로 마련된다.
포럼은 도시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홈페이지(incheon.go.kr)를 통해 10월 27일 오후 6시까지 등록하면 메타버스 참여방법 및 유튜브 URL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메타버스로 참여한 시민들은 가상공간의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으며 유튜브 댓글로도 참여 가능하다.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시민들도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
김지영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이번 포럼은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시민들이 흥미롭게 스마트도시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스마트시티 e-포럼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인천스마트시티협회(협회장 정지원)와 인천스마트시티(주)(대표이사 성기욱)가 공동주관한다.
<붙임> 인천스마트시티 e-포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