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심도시 구현 위한 오세훈 시장 공약 <온서울 건강온> 11.1.부터 선착순 모집
– 걸음수‧칼로리 등 건강활동 측정 위한 스마트밴드 지원, 전용앱 연동해 자가관리
– ‘헬스케어 매니저’가 건강상담 지원, 건강 활동 및 목표 달성 시 최대 10만 포인트
– 시범사업 거쳐 ’23년부터 확대 추진…’30년, 전 시민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건강관리 목표
□ 오세훈 시장의 공약이자 「서울비전 2030」에서 ‘안심도시’ 구현을 위해 제시한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가 <온서울 건강온>이라는 이름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11월1일(월)부터 만19세~64세 서울시민 5만 명을 모집해 9일(화)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에 들어간다.
○ 오세훈 시장은 향후 10년 서울시정 마스터플랜인 「서울비전 2030」에서 안전하고 회복력 강한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시민 누구나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온서울 건강온>은 모든 서울시민이 함께한다는 의미의 ‘온 서울’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건강관리를 상징하는 ‘건강 온(ON)’을 결합해 탄생한 브랜드다.
□ <온서울 건강온>은 ICT 기술을 기반으로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다. 개인별로 모바일 앱(온서울 건강온)을 설치하고 스마트밴드(서울온밴드)를 지원받아 홈페이지와 서로 연동되는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 걸음 수, 운동량(거리 등), 소모 칼로리, 심박수 등 스마트밴드를 통해 수집된 나의 건강데이터를 앱에서 확인하고, 내 신체상태에 맞는 건강목표를 세워 실천할 수 있다.
□ 자가관리로 부족한 부분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27명으로 구성된 ‘헬스케어 매니저’가 채워준다. 참여자별 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상담을 지원한다.
□ 지속적인 건강관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마련했다. 일일 걸음 수 등 다양한 건강활동을 달성하면 최대 10만 ‘건강온 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적립한 포인트는 체육시설 등 지정된 건강관리 업종과 서울시 공공서비스 이용에 쓸 수 있다.(1포인트=1원)
○ ‘건강온 포인트’는 걸음 수, 칼로리 소모정도, 건강콘텐츠 이용, 출석체크, 식단 기록, 신체활동 변화 정도, 건강목표 달성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부여된다.
□ 서울시는 <온서울 건강온>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전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시민 건강도시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 서울시는 11월1일(월) 10시부터 홈페이지(http://onhealth.seoul.go.kr)에서 시범사업 참여자 5만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는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총 3차에 걸쳐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1차 11.1. ▴2차 11월 중순 ▴3차 12월 초)
□ 시범사업 참여 대상은 만19세~64세(1957.1.1.~2002.12.31.) 출생자) 서울시민(서울 소재 직장인‧자영업자 포함)이다. 자가건강관리를 위해 필요한 스마트폰(Android 5.0 이상, IOS 10.0 이상)을 소지해야 한다.
○ 시는 우선 사업대상을 만19~64세로 하였고 장기적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서울시는 ‘건강활동 실천율* 50%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활동 측정을 위한 스마트밴드(서울온밴드)는 신청시 총 4종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사업종료 후 반납이 원칙이다.(8개월 간 대여)
○ 1차 모집 참여자는 11월5일부터 택배 발송되며, 9일부터는 ‘온서울 건강온’ 앱과 연동해 활용할 수 있다.
* 건강활동 실천율 : <온서울 건강온> 사업 참여자가 설정한 건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신체활동을 주 2회 이상 실천한 참여자 비율
□ 시는 시범사업에 대한 점검‧평가를 거쳐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모델을 확정해 2023년부터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한편, 서울시는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온서울 건강온> 시범사업 시작과 연계해 다음 달 5일 「온서울 건강온 전문가 포럼」을 열고 ICT 접목 방안을 중심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의 전망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과 디지털·비대면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온서울 건강온>이 시민 스스로 건강관리하는 데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며 “총 5만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이번 시범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붙 임1>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홍보 포스터
<붙 임2> 온서울 건강온 앱화면(안)
<붙 임3> 온서울 건강온 웹화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