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심도시 구현 위한 오세훈 시장 공약 <온서울 건강온> 선착순 5만명 3회차 모집
– 1차 11.1일 1만 68명 신청 조기 마감, 2차 11.22일 모집, 3차 12월 초 예정
– 1차 신청자, 30대-40대-50대 순으로 많고,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정도 많아
– 시, ‘건강온밴드’ 5일부터 발송, 9일부터 전용앱 연동, 온서울 건강온 시범사업 시작
□ 오세훈 시장의 공약이자 「서울비전 2030」에서 제시한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가 <온서울 건강온>이라는 이름으로 시범사업을 하기 위해 1차로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8시간 만에 ‘1만명 돌파’로 조기 마감되며 순조롭게 출발한다.
□ <온서울 건강온>은 ICT 기술을 기반으로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다. 개인별로 모바일 앱(온서울 건강온)을 설치하고 스마트밴드(서울온밴드)를 지원받아 홈페이지와 서로 연동되는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 서울시는 홈페이지(http://onhealth.seoul.go.kr)에서 시범사업을 위해 참여자 5만 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총 3차에 걸쳐 모집하며 ▴1차는 1만 명을 목표로 11월 1일 진행 ▴2차 11월 22일 ▴3차 12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1차에 신청하지 못한 시민은 2차에 1만 5천명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 시범사업 참여 대상은 만19세~64세(1957.1.1.~2002.12.31.) 출생자) 서울시민(서울 소재 직장인‧자영업자 포함)이다. 자가건강관리를 위해 필요한 스마트폰(Android 5.0 이상, IOS 10.0 이상)을 소지해야 한다.
□ 이번 1차 모집은 11월 1일 10시에 개시, 오후 6시까지 1만 68명이 신청해 8시간 만에 목표치를 달성하며 조기 마감됐다.
○ 연령대는 30대가 3,09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40대가 2,724명, 20대 2,460명, 50대 1,365명 순이다. 여성이 6,758명이고 남성은 3,310명이다. 지역은 25개구가 223명에서 639명까지 고루 분포돼 있다.
□ 참여자에게는 건강활동 측정을 위한 스마트밴드(건강온밴드)가 5일부터 택배로 발송되며, 9일부터는 ‘온서울 건강온’ 앱과 연동해 활용할 수 있다. 밴드는 사업종료 후 반납이 원칙이다.(8개월 간 대여)
○ 참여자들은 걸음 수, 운동량(거리 등), 소모 칼로리, 심박수 등 스마트밴드를 통해 수집된 나의 건강데이터를 앱에서 확인하고, 내 신체 상태에 맞는 건강목표를 세워 실천할 수 있다.
○ 자가관리로 부족한 부분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27명으로 구성된 ‘헬스케어 매니저’가 참여자별 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상담을 지원한다.
□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온서울 건강온> 1차 조기마감으로 스마트 헬스케어와 건강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평가를 거쳐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모델을 확정해 2023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전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시민 건강도시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