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스마트도시 제품·서비스를 위해 판로 개척 지원
–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텀블벅)에 ‘1인 가구 디:생 살기’ 기획전 10개 서비스 오픈
– 강요식 이사장, “스마트도시 초기 기업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기회가 되길 기대”
□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초기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스마트도시 분야 기업들의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스마트 제품‧서비스 온택트 펀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펀딩 프로젝트들을 공개했다.
○ 재단에서는 스마트 제품·서비스 온택트 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초기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제품·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딩 기획, 컨셉 설계,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했다.
□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는 총 10개 이며,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혼자서도 스마트하게 살 수 있는 일상생활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1인 가구의 디지털 라이프’를 주제로 기획전을 마련했다.
□ 이번 펀딩은 스마트도시 초기기업 판로 개척에 특화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텀블벅(www.tumblbug.com/collections/digitallife)과 협력하여 추진하며, 10월22일부터 12월15일까지 진행된다.
□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최소 1천원부터 자유롭게 후원이 가능하다. 각 프로젝트별 펀딩 기간이 종료 후에는 제작 과정을 거쳐 후원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이중 ‘스마트 선인장 가죽 쇼퍼백(전자기장 차단 기능 보유)’은 약 2천만 원의 투자금을 모아 목표 금액 대비 2,045%를 달성하고 있으며, IoT 탁상용 시계 ‘루캄’ 316%, 1인 가구 자취매니저 앱 ‘혼족의제왕’ 생활백서 286% 등 대부분 프로젝트들이 목표액을 초과달성 중에 있다.
○ 애슐리림의 스마트 선인장 가죽 쇼퍼백은 스마트도시 환경 분야 제품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위해 선인장 비건가죽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EMF 전자기장 차단, NFC 태그 중복방지 등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 다이어커넥트의 IoT 탁상용 시계 루캄은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날씨 및 미세먼지 알림, 시간 데이터 전송, 센서 밝기 등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 와이드필드의 1인 가구 자취매니저 ‘혼족의 제왕’ 어플리케이션은 자취 라이프의 노하우를 담은 백서를 통해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지원 체계를 마련함으로서 스마트도시 분야 초기 기업들의 비즈니스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걸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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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제품·서비스 온택트 펀딩 지원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