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4개월간의 활동 마무리 … 12일 해단식 개최
– 서울시 청년 50명 주도로, 서울 열린데이터광장 7,004개 공공 데이터셋 정보 개선업무 수행
– 재단, 고용 취약계층 공공 일자리 제공 및 데이터 역량 강화 지속적 추진
□ 서울디지털재단은 12일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해단식을 진행했다. 서울시 거주 청년 50명으로 구성된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는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됐다.
□ 올해 선발된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는 서울 열린데이터광장(https://data.seoul.go.kr)에 공개된 공공데이터셋 정보를 개선하고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 특히, 7,004개 공공데이터셋에 대한 각 12개 속성정보를 개선했으며, 품질 검수 과정을 거쳐 올해 말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 반영될 예정이다.
□ 이날 해단식은 축사, 수료증 전달, 우수 서포터즈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서포터즈는 수행 실적 등을 기반으로 동료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됐다.
□ 서울디지털재단은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선발 시 고용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는 등 코로나19로 힘든 청년 고용 위기를 해소하고자 노력했으며, ▲ 데이터 가공‧관리 경험 ▲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라벨링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등 청년들이 데이터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서울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공공데이터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시민 이용 편의성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이 서울 청년들이 데이터 역량을 함양하고 질 좋은 일자리로의 취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