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16일 위드 코로나시대, 도서관 서비스 전환을 위한 온라인 포럼 개최
– 메타버스 플랫폼 및 디지털 기술 활용한 도서관 서비스 주제 강연

□ 서울도서관이 (사)공공도서관협의회(회장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와 함께 오는 11월16일 “디지털 전환시대의 공공도서관”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 서울도서관은 올해 3월 (사)공공도서관협의회 회장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사)공공도서관협의회는 1968년 창립되어 전국 17개 지부 805개 공공도서관을 회원기관으로 두고 있다.
○ 그간 국가도서관에서 회장기관을 수행하고 있다 2021년 처음으로 서울의 대표도서관인 서울도서관이 회장기관을 맡게 되었다. (사)공공도서관협의회는 공공도서관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 워크숍, 해외 선진도서관 연수, 연구논문 발간 등 현장 연구지원과 같이 도서관인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 위드 코로나에 접어들면서 디지털 전환시대에 도서관 역할 변화와 서비스 제공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과 디지털 기술 활용한 도서관 프로그램 주제로 강연을 한다.
○ 포럼 주제 강연으로 이지연(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도서관 전시 문화프로그램’을, 김규환(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메타버스 플랫폼 선정기준 및 활용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 강연에 이어 종합토론으로 서울시교육청 영등포 평생학습관 노귀례 사서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홍예은 사서 등이 참여해 디지털 전환시대 공공도서관 역할 변화에 대해 논한다.
○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국립중앙도서관 후원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별도 신청없이 참여할 수 있다.
○ 자세한 내용과 자료는 공공도서관협의회 홈페이지(www.kpl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정수 서울도서관장 및 공공도서관협의회장은 “우리는 지금 그 어느 때 보다 변화의 폭이 큰 시기에 서 있다. 도서관은 변화를 담는 동시에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공공 플랫폼이 되어야 하며 도서관인들은 기술변화 등에 필요한 지식과 사회와의 소통 역량을 시민들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고 갖추어야 할 때다. 서울도서관은 대표도서관으로써 서울의 공공도서관들을, 공공도서관협의회는 전국 도서관인들의 역량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디지털 전환시대의 공공도서관 온라인 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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