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업무협약 체결… 마이데이터 기반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 구축 등 협력 –
□ 대전시는 15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과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앞으로 두 기관은 ▲데이터·인공지능·초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운영 지원 및 사업 발굴 ▲인공지능·메타버스 융합기술 개발 및 사업화 협력 ▲도시·공공데이터 발굴, 유통 활성화 등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도시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 이번 협약은 정부 마이데이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축을 완료한 ‘마이데이터 기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플랫폼’(이하 플랫폼)을 확대·고도화하고 두 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ㅇ 대전시와 KISTI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을 수행해 플랫폼을 구축했다.
ㅇ 작년 12월부터 2달간 플랫폼 시범운영을 진행했고, 시범운영 기간 동안 확인된 문제점 개선 및 서비스 수혜자를 확대하는 등 고도화 작업을 올해 12월까지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ㅇ 그동안 교통약자 이동지원 바우처는 전용 이동수단 이용 시에만 지급 가능했지만, 플랫폼을 통한 인증으로 일반택시 이용 시에도 지급 가능해 이용자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허태정 대전시장은 “두 기관은 대전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마이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왔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두 기관의 협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ㅇ 김재수 KISTI 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인 KISTI가 대전의 지능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의미”라고 밝히며,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KISTI가 보유한 데이터·AI 기반의 기술적 역량을 발휘해 지능형도시 대전을 완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ㅇ KISTI는 과학기술 인프라를 토대로 데이터의 개방과 공유를 이끌고, 세계적 수준의 슈퍼컴퓨팅과 데이터 분석 기술로 디지털 기반 R&D 혁신을 선도하는 과학기술정보 분야의 대표연구기관이다.
[붙임 1] 협약식 개요
[붙임 2] 협약식 사진
붙임 사진자료
붙임1 「대전시-KSITI 업무협약식」개요
□ 행사개요
ㅇ 일 시 : 2021. 11. 15.(월) 15:20 ~ 16:00
ㅇ 장 소 : KISTI 국제회의실 * 유성구 어은동 (카이스트 내)
ㅇ 협약주체 : 대전광역시장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ㅇ 참 석 자 : 8인
– (대전시, 4) 시장님, 과학산업국장, 교통건설국장, 과학산업특별보좌관
* 배석 : 스마트시티과장, 공공교통정책과장
– (KISTI, 4) 원장(김재수), 부원장(조민수),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최광남), 정책부장(최희석) * 배석 : 슈퍼컴퓨팅본부장 외3인(예정)
□ 진행흐름
① 티타임(15:20~15:30) * 2층 접견실
ㅇ 시장님, KISTI 원장 등 주요 내빈 8명
② 협약식 * 1층 국제회의실 / 사회 : 이석형 융합서비스센터장(KISTI)
※ MOU 행사 메타버스 병행 진행 예정 (ZEPE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