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 스마트도시 기반시설 논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7일 창원시 스마트도시 발전을 위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고 제1회 회의 개최 및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위원 소개 및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창원시 스마트도시사업 추진경과 보고,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에 따른 자문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부서 공무원인 당연직 8명과 시의원, 전문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7명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스마트도시 사업계획 및 실시계획에 관한 사항, ▲스마트도시기반시설의 관리ㆍ운영 및 재정확보 방안에 관한 사항, ▲스마트도시기반시설의 인수인계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산회원구 회성동 일원에 스마트도시건설사업으로 추진 중인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의 스마트도시 기반시설(통신망, 데이터 허브센터, 지능화된 공공시설)의 구축 및 관리ㆍ운영 계획, 스마트도시서비스 제공, 사업투자계획 및 재원조달 계획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창원시는 미래 지향적인 도시로의 발전과 스마트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예정으로 협의회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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