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워크숍에 의료용 전기제품 산학연병 관계자 40여명 참석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은 26일 ‘의료용 전기제품(IEC/TC62/SC D)분야 웨어러블 심전계 신규표준 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의료기기센터〉

○ 워크숍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 이 워크숍은 의료용 전자기기(SC62D) 분과 전문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동의대학교 공동 주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 기준·정보화팀 후원으로 개최된다.

○ 관련분과 전문위원과 웨어러블 심전계 개발 관련 전문가를 포함한 산학연병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 오후 1시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 워크숍에서는 기존 심전계에서는 고려되지 않았던 근거리 통신, IT-네트워크로 연결된 웨어러블 심전계에서 새롭게 고려해야할 사이버 보안 등의 요구사항이 논의된다.

○ 착용자의 심장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더 나아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환자의 심장 질환을 예측하는 미래의 웨어러블 심전계 제품에 대해서도 토론이 이뤄진다.

○ 아울러 웨어러블 심전계의 방수/방진 성능, 제세동기와의 병행 사용 시 전기적 안전성 등에 관해 관련 전문가의 공동 토의가 진행된다.

○ 심전계는 심장의 전기적 신호인 심전도를 측정하고 기록하여 심장의 비정상 여부와 심장 질환을 진단하는 데 사용되는 의료기기다.

○ 제조기술 발전에 따라 최근 소형화·경량화된 제품이 의료기기로 등록되고 있다.

○ 웨어러블 심전계는 일상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도 착용자에게 편리한 측정 방식을 제공하는 반면 이와 같은 새로운 의료기기를 위한 기본 안전 및 필수 성능에 관한 요구사항을 규정할 필요가 있다.

□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개발에 따른 새로운 안전성 및 성능 검증을 위한 표준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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