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소재와 스마트모빌리티, 첨단바이오/헬스케어 3대 혁신사업으로 성장엔진 강화
재단법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병욱 원장)은 지난 26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의 미래혁신산업 발굴 및 집중 육성을 위해 ‘천안기업 스마트혁신 5개년 계획’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천안기업 스마트혁신 5개년 계획’은 박상돈 시장이 천안의 미래산업을 강화하겠다며 제안한 공약이다.
이번 최종 보고서는 혁신 역량강화, 기술 사업화, 혁신인프라구축 3대 분야 혁신전략과 첨단소재, 스마트 모빌리티, 첨단바이오/헬스케어 3대 혁신산업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천안의 과학기술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관내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촉진, 또한 스타트업 및 창업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 다양한 인프라 및 공간을 확대해 천안의 혁신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인프라와 원천기술 중심의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2023년 천안연합기술지주회사 설립, 과학기술사업화 펀드, IP기반 금융 활성화 등 실현기술지원 및 사업화지원사업으로 역내 기업의 사업화와 운영지원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산실로서, 4차산업기술교육센터 운영, 디지털직업플랫폼 구축을 통해 청년·대학생, 기술퇴직자, 외국인 유학생 등에 취업 및 재창업의 기회 제공을 제안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의 발전을 위한 구체화된 청사진이 제안되었고, 이에 따라 천안시의 중소기업 및 대기업들이 상생하고, 신산업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인 스마트제조혁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