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등 의견 수렴 –
□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은 29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ㅇ 이번 최종보고회는 충청권 4개 시ㆍ도지사와 시ㆍ도 연구원이 참석하여, 지난 7월 중간보고회 이후 보완된 메가시티 구축 전략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ㅇ 대전세종연구원 염인섭 박사가 산업경제, 광역인프라, 사회문화 3개 분야에 대한 9대 전략과 30개 세부사업을 보고했다.
ㅇ 먼저, 산업경제 분야에는 △충청권 연결의 경제실현을 위한 초광역 혁신 클러스터 △4차 산업혁명 시대 소재부품산업 육성과 R&D플랫폼 구축 △혁신자원 연계 경제기반 확충과 글로벌 인적자원 육성에 대한 전략 등이 보고했다.
ㅇ 광역인프라 분야에는 △글로벌 메가시티 형성을 위한 초광역 인프라 구축, △충청권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초광역 교통 네트워크 구축, △충청권 스마트리전 구축을 위한 초광역 생활권 서비스 기반 구축 등이 제시되었다.
ㅇ 또한, 사회문화분야에서는 △충청권 문화관광 동질성을 위한 브랜드 개발 및 행정력·실행력 강화, △충청권 문화관광 국제화 및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충청권 문화·체육 진흥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전략으로 관련 세부사업을 제안하였다.
□ 허태정 대전시장은“충청권 메가시티는 중앙과 수도권에 치우쳐있던 국토발전의 무게중심을 되찾아오는 과정으로, 미래산업의 메카이자 균형발전의 허브로서 글로벌 혁신성장의 선도할 수 있도록 모두가 계속해서 지혜를 모아 나가야한다.”며,“속도감 있는 특별지자체 구축을 통해 초광역협력에 대한 정부 지원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충청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해 11월 20일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추진’에 합의하여, 대전세종연구원이 주관하고 충북·충남 연구원이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오늘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 등을 반영해 12월 중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붙임 1]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개요
[붙임 2]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수립 연구용역 보고 요약
[붙임 3] 사진 및 영상자료는 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붙임 사진자료
붙임 1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개요
(용 역 명)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수립 연구용역
(과업기간) ‘21.3.19.~12.13. / (수행기관) 대전세종연구원
(주요내용) ※ 시·도 구상안을 토대로 9대 핵심아젠다(9대 과제) 중심 연구
–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구축의 당위성과 비전 제시
– 핵심 분야별 발전전략과 실행계획 수립, 지자체 간 협력적 기능분담 등
□ 개 요
❍ 일 시 : 2021. 11. 29.(월), 11:00～12:00
❍ 장 소 :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1층)
❍ 참석대상 : 충청권 4개 시·도지사(4), 관련부서(11), 연구원(5)
❍ 주요내용 : 연구용역 최종보고, 의견수렴 등
□ 시간계획
□ 광역협력 거버넌스 구축 추진단계(안)
ㅇ [1단계] 충청 협력거버넌스(광역행정 합동 추진단) 체계 구축(~2023년)
– 행정협의회(상생협력기획단) 기능 확대, 공감대 확산, 특별지자체 준비
ㅇ [2단계] 특별지방자치단체(충청 광역청) 설립·운영(~2024년)
– 규약 제정 → 지방의회 의결 → 행안부 승인 → 특별지자체 설치
ㅇ [3단계] 충청권 생활경제권 통합 → 행정구역 통합(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