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어린이대공원 과거 사진·영상·신문기사 52점 전시…3D 전시플랫폼에서 추억여행
– ‘서울어린이대공원 워드마크 찾기 이벤트’도 진행, 추첨 통해 서울사랑상품권 제공
– 조성일 이사장 “제페토 내 메타파크에 이은 시도, 즐길거리를 만드는 노력 계속 해나갈 것”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서울어린이대공원 디지털 보물찾기 전시회」를 온라인 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전시회는 1973년 서울어린이대공원 개장 시부터 지금까지의 역사와 변화를 사진, 영상, 언론기사의 다양한 시각자료 52점으로 만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PC로 접속하면 3D 전시플랫폼으로 연결되고, 전시회를 보면서 곳곳에 숨어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 워드마크’를 찾아 응모하는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서울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 이벤트 참여는 전시회장에서 ‘서울어린이대공원’ 이라는 워드마크를 찾아 화면 캡처하여 인스타그램의 서울어린이대공원(seoul_childrens_grandpark) 팔로우 후 업로드하고 태그(#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전시회, #서울어린이대공원보물찾기)를 달면 된다.

□ 이번 전시회는 3D 전시 플랫폼을 적용해 구현됐으며,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통해 서울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 (https://www.sisul.or.kr/open_content/childerenpark)와 온라인 전시관 (http://www.vehindesign.com/3Dexhibition/2021/SISUL)에서 연결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온라인 전시회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상의 메타파크와 연계돼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주요 시설인 정문, 꿈마루, 식물원, 팔각당이 구현된 ‘야외 전시관’과 ‘실내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 ‘야외 전시관’은 역사, 추억, 기억, 설렘의 공간 존으로 나뉘어 1973년 5월 5일 개원식 장면과 1986년 육각정에서 진행된 어린이 바둑대회 사진을 비롯해 1993년 봄꽃축제 개막식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 ‘실내 전시관’은 입장하면 녹지와 동물 조형물이 있는 로비를 지나 도서관 형태의 사진 앨범을 보면서 추억여행이 가능하다. 대공원의 상징행사인 봄꽃축제와 어린이 미술․글짓기 대회 등으로 돼 있고 방명록에 짧은 소감을 남기는 것으로 전시회를 마무리하는 코스다.

□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에 서울어린이대공원을 구현한 데 이어 작은 디지털 역사 전시관을 꾸몄으니 많이 들러주시길 바란다”라며 “공단은 온라인에서의 즐길거리를 꾸준히 만드는 한편, 능동의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시민 여러분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생태공간으로 가꿔나가는 노력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관련사진>
1) 야외전시관

2)실내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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