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소방본부, 2021년 공공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 화재오인출동 경감을 위한 비화재보 예측 분석 모델링 계발로 소방력의 낭비를 막고 도민안전을 효율적으로 지킨 점을 높이 평가
– 2년 연속 공공 빅데이터 공모분야 최우수상 수상, 빅데이터 중심 소방행정 운영에 실효성을 인정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지난 9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최한 ‘2021 공공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서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2021 공공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은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데이터기반 행정을 위해 직접 수행한 분석 결과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개최되었고,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발표자, 심사위원, 운영요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하고, 그 외 청중심사단의 평가는 실시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다.
도 소방본부는 ‘화재오인출동 경감을 위한 비화재보 예측 분석 모델링’이라는 주제로 공공데이터와 소방데이터에 머신러닝 분석기법을 적용하여 비화재보 가능성이 높은 소방대상물을 선정하였고, 실제 소방 점검 우선순위를 부여한 정책을 추진하였던 사례를 주제로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2020년 공공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 참석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조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빅데이터가 효율적인 소방정책을 추진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분야 의 여러 방면에서 빅데이터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데이터 기반 소방 행정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