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15개 공공기관의 897억원 규모 148개 정보화사업
– 도내 ICT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사업별 다양한 질의사항 이어져
– 유튜브 ‘2022년 전라북도 정보화사업 온라인 설명회’ 다시보기 가능해
□ 내년도에 도내 공공기관에서 주관‧발주하는 정보화 사업 설명회가 랜선을 타고 열렸다.
○ 전북도는 10일 도내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전라북도 정보화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유튜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 15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송하진 도지사의 영상메시지로 포문을 열고, 각 기관별 정보화 추진방향과 사업발주계획을 소개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 이날 설명회에는 국민연금공단의 지능형 연금복지 통합플랫폼 구축(2차년도) 사업 225억원, 한국국토정보공사의 2022년 지하공간통합지도 제작 120억원 등 2022년 발주 예정인 약 897억원 규모의 148개 정보화 사업의 발주 일정과 사업내용이 안내되었다.
○ 약 1시간 반 정도 진행된 기관별 발주계획에 이어 온라인으로 참여한 도내 ICT 기업들의 다양한 질의가 이어지며 정보화 사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 전북도 강승구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ICT 기업들의 혁신도시 공공기관 정보화사업 참여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설명회는 유튜브 ‘2022년 전라북도 정보화사업 온라인 설명회’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