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까지 경남TP 홈피로 접수, 내년 1월 지원대상 기업 선정
– 시생산 및 기술서비스 등 기업당 최대 1150만원 지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제조공정 혁신 및 생산기술 활성화를 위한 3D프린팅 기술활용 제조업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시생산(3D프린팅 제작지원, 통합제조기술 지원, 유망제품 응용기술 개발지원) 및 기술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1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기업 모집과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1월에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여 본격 추진된다.
창원시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시제품을 제작할 경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불량을 사전에 해소하고, 원가 절감 및 소요 시간 단축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참여를 원하는 창원시 소재 기업은 기간 내 경남테크노파크에 이메일로 기업지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로봇융합팀(☎719-008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3D프린팅 기술활용 제조업혁신 지원사업은 총 5차년도 사업으로 지난 4차년도까지 43건의 시생산 및 21건의 기술서비스를 중소기업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