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에는 실내 로봇 콘텐츠관에서 도장깨기! ‘스탬프 랠리’ 이벤트 진행
– 북극곰 ‘포포’의 컴백! 눈 맞으며 6m 대형 트리 앞에서 인증샷은 필수!
– 크리스마스 이브, 로봇랜드가 선물하는 특별한 ‘드론 라이트쇼’
– 29일부터는 ‘빙어잡이’ 참여와 ‘윈터 레트로 감성 놀이터’ 체험 가능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는 겨울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윈터페스티벌‘ 겨울 축제를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위해 경남에서 가장 특별한 공간인 경남 마산 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로봇랜드는 로봇체험과 놀이기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요소를 갖춘 이색 체험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따뜻한 실내공간에서도 다양한 로봇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로봇랜드의 특징을 살려 이번 겨울 실내 로봇 콘텐츠관 투어,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주, 해양, 미래 등 다양한 주제와 로봇 기술로 운영되고 있는 8개의 로봇 콘텐츠관을 체험한 뒤, 스탬프북에 시설별 인증 도장을 5개 이상 찍어오면 로봇랜드 상품(goods)과 교환할 수 있다.
로봇랜드는 기존 관람 시설이었던 ‘산업로봇관’을 인공지능(A)I 로봇 ‘리쿠’와 직접 소통하며 미래 로봇들에게 감정을 선물해주는 체험형 시설 ‘희망로봇대모험’으로 새 단장했다. 이외에도 우주항공관의 ‘로봇별 대모험’, 로봇극장 등 기존 체험관을 지속적으로 갱신하여 다채로운 로봇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따뜻한 실내공간에서 로봇들과 즐겁게 놀았다면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을 즐길 차례이다.
지난해 겨울, 귀여운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던 북극곰 ‘포포’가 다시 돌아와 입장객과 즐거운 사진 촬영 시간을 가진다. 눈 내리는 6m 높이의 대형 트리, 꼬마 펭귄이 사는 이글루, 산타 옷을 입은 마스코트들까지 로봇랜드 곳곳은 겨울 분위기로 가득하다. 겨울을 맞아 특별하게 변신한 포토존에서의 인증샷은 선택 아닌 필수이다.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 한 해 동안 로봇랜드에 많은 사랑을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드론 라이트쇼가 진행된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로봇랜드 드론 라이트쇼에는 300대 이상의 드론이 동원되어 밤하늘에 희망의 메시지를 수놓는다. 드론쇼가 시작되기 전에는 소년 소녀 합창단의 즐거운 캐롤과 관현악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을 담은 식전행사가 진행된다. 메인공연인 드론쇼는 무대 앞 드림 광장에서 배경음악과 함께한다면 더욱 실감 나고 웅장하게 즐길 수 있다.
12월 29일부터는 로봇랜드에서 처음 선보이는 빙어잡이 참여와 ‘윈터 레트로 감성 놀이터’ 체험이 가능하다.
빙어잡이는 빙어를 뜰채로 낚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돼 남녀노소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잡은 빙어는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요즘 어린이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윈터 레트로 감성 놀이터’ 또한 메인공연장 앞 드림 광장에서 운영된다. 달고나, 장난감 등을 만날 수 있는 ‘문방구존’과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락실존’은 옛 골목을 연상케 한다. 여기에 문방구 주인, 선도부장 등 특색있는 캐릭터들이 이용객과 함께 상황극을 펼치며 레트로 감성 놀이터에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군밤, 군고구마, 붕어빵 등 겨울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스낵존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로봇랜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원내 감염 사례가 단 한 건도 나오지 않아, 안전한 나들이 명소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기본적인 방역 활동 외에도 방역 게이트 및 열화상 카메라 운영, 고객 접촉 부위 매회 소독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며 코로나19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로봇랜드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비하여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며, “전 직원은 입장객이 안전하게 로봇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