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어디나지원단 네트워킹 데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렌드에서 개최
– 재단, 3년간(’19~’21) 어르신 스마트폰 강사 350명 양성 및 교육생 1만여명 배출
– “노노(老老)케어 교육을 통한 어르신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및 격차해소에 기여”

□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이 만 5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는 「어디나지원단 네트워킹 데이」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렌드에서 16일(목) 개최한다.
○ 어디나지원단은 서울디지털재단이 어르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노노(老老)케어 기반의 맞춤형 교육방식을 지향하고 있다.

□「어디나지원단 네트워킹 데이」는 메타버스 신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소개하고 디지털 기기에 대한 친숙한 접근경로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 최근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3년간(’19~’21) 서울시 1만여명 어르신에게 스마트폰 무료 교육을 제공하여 어르신 디지털 활용 역량 증진을 위해 노력 중이다.
○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은 일반 시민의 절반수준인 51.6% 수준이다. 70대의 디지털 역량은 14.6%에 불과하다. 일반 시민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91.4%에 이르지만, 고령층은 73.7%로 낮은 편이다. 특히 70대 이상은 38.3%에 불과한 실정이다.

○ 재단은 만 55세 이상으로 구성된 어르신 스마트폰 강사 350명 선발 및 양성교육을 진행하여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이번 행사는 어디나지원단 강사단, 복지관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어디나지원단 3개년 사업 성과 소개, 어르신 강사 감사장 수여, 교육 우수 사례 및 복지관 담당자 현장 사례 공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행사는 다가오는 16일(목) 오후 3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렌드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서울디지털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어디나지원단 사업은 노노(老老)케어를 통해 어르신 디지털 격차해소의 해결점을 찾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디지털 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붙임. 어디나 네트워킹 데이 in 메타버스 행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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