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0일) 시청 대회의실 … 노사정 관계자 등 50여 명 참석
– 자동차부품산업 전환지도 연구 결과 등 발표
지역 자동차 산업 위기극복에 대한 노사정 간의 공감대 형성과 공동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울산자동차산업 노사정 미래포럼’이 개최된다.
울산시는 12월 20일(월)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노사정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울산자동차산업 노사정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꾸러미(패키지) 지원사업 추진성과보고 △‘울산 지역주도형 자동차부품산업 전환지도 연구’ 결과에 대한 울산대학교 조형제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노사정과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꾸러미(패키지) 지원사업’은 미래차로의 전환에 따른 자동차부품산업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5년간의 사업으로 올해 1년차 사업을 추진한 결과와 세부사업별 주요성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지역주도형 자동차부품산업 전환지도 연구’는 관내 자동차부품업체 실태조사를 통해 현황을 분석하고 전기차 비중에 따른 변화 각본(시나리오)과 고용전망을 발표한다.
이번 토론에서는 노사정 관계자들이 미래자동차로의 구도(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자동차부품산업의 변화와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올해의 성과들을 공유하고, 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지혜도 모을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4회차까지 노사정 미래포럼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미래차로 전환에 따른 대비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노사정 연결망(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산업이 미래자동차 산업으로 안정적 연착륙하는데 노사정이 함께 뜻을 모아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자동차산업 노사정 미래포럼’은 지역 노사민정이 자동차산업 생태계의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2020년 7월 출범하여 운영되고 있다.
제4차 자동차산업 노사정 미래포럼
□ 포럼개요
○ 일시/장소 : 2021. 12. 20.(월) 15:00 / 시청 대회의실(본관 2층)
○ 참석대상 : 50명
○ 주요내용 :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 기념촬영 등
– (1주제)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성과 보고
– (2주제) 울산 지역주도형 자동차부품산업 전환지도 연구 결과 발표
□ 진행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