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R메타버스 인천이음 포럼 개최, 성공적인 추진 및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모색 –
– 글로벌 경쟁력 갖춘 지역 중심의 XR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최선 다 할 것 –
인천광역시는 12월 20일 정부의 디지털 초 혁신 전환에 따른 미래가치를 보여줄 메타버스를 위해, 민간 기업이 적극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정책사업 논의의 장으로서 ‘2021 XR메타버스 인천이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메타버스, 새로운 관계를 상상하다’는 주제로 진행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 주관의 ‘5G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는‘XR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부의 디지털 초 혁신(Hyper Innovation) 전환에 따른 미래가치를 보여줄 메타버스를 위해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정책사업 논의 ▲민간기업·공공(중앙정부 및 지자체)·대학 등 협력 및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 발굴과 확장을 위한 민간기업 솔루션의 접목·확산 방법 공유 ▲메타버스 확대를 위한 기술요소인 D-CPND(Data, Content, Platform, Network, Device)를 Service와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디지털 경제로 발전하기 위한 전략 모색을 목적으로 XR메타버스 관련 트렌드 공유 ▲XR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정책 제언 ▲지역 기반의 XR메타버스 정책 및 과제 설계를 위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은 XR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 마스터플래너인 김태형 단국대 교수가 “새로운 관계를 상상하다, MetaWAYS”라는 주제로 XR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의 마스터플랜 구상안을 발표했다.
우리나라에 메타버스 붐을 일으킨 『메타버스 디지털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의 저자인 강원대학교 김상균 교수가 “메타버스 10년 후를 내다보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현재 싱가포르에서 연수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수정 서기관이 “스마트네이션과 버츄얼 싱가포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의 스마트도시 추진과 디지털트윈 분야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민간분야에서는 아마존의 이봉무 상무가 메타버스 글로벌 상황을 전망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전종수 이사는 메타버스를 현실을 더 이롭게 만드는 기술로 소개했다.
포럼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고려해 유튜브 ‘스마트도시 인천’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박남춘 시장은 “XR메타버스가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고 각종 정책 효과를 체험해볼 수 있는 새로운 매개체가 될 것이다”라며 “민간·공공 간의 협력을 이끌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중심의 XR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