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화, 전업화되는 축산업을 기술집약적 스마트 축산으로 진화
▶22년부터 스마트 축산 모델 실증화 사업추진해 활성화 기대

□ 전라북도는 규모화, 전업화가 진행되는 축산업을 ‘스마트 축산’으로 진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 전북도는 축산환경 개선, 노동력 절감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축사시설의 현대화 및 기존 축산장비에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스마트 장비의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 2009년부터 노후화된 축사시설에 약 4,417억원을 투입해 879개소를 현대화 축사로 탈바꿈하였으며
– 또한, 2015년부터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하여 최적의 사양관리를 위한 ‘지능형 축사 관리시스템’ 구축에 585억원를 투입하여 314개소 축사의 스마트화로 생산성 향상을 기대한다.
* 스마트 축사 : ICT를 접목하여 축사 및 시설 등을 원격·자동으로 제어하여
가축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축사

※ 스마트 축산화 사업(‘22년)
– 축사시설현대화 : 307억원(융자 246, 자담 61) * 금리 1~2%, 5년거치 10년 상환
– 축산분야 ICT융복합 사업 : 110억원(기금 33, 융자 55, 자담 22) * 금리 2%, 3년거치 7년상환

□ 축종별 스마트 축산 모델 기준 마련 및 실증화 사업을 통해 스마트 축산 활성화에 한 발 더 다가선다.
○ 전북도는 스마트 축산 전문조직(TF)*을 운영하여 ‘21년까지 양돈, 양계, ’22년까지 한우, 젖소, 오리의 스마트 축산 모델 기준을 마련하고
– 오는 3월에 ‘22년 양돈분야 스마트 축산 모델화 시범사업 계획을 추진하여 스마트 축산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한다.
– 시범사업은 기존 축사시설현대화, 축산분야 ICT융복합 사업 등 꾸러미 지원을 통해 스마트 축산 표준 모델을 실증할 계획이다.
* 전문조직 구성 : 한국농수산대학, 국립축산과학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가, 민간 IT업체 등
** 스마트 축산 모델 구축 : ’22) 양돈 → ‘23) 양계 → ’25) 한우, 젖소, 오리

□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스마트 축산은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고령화, 인력부족 대응 및 축산환경개선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기반”임을 강조하며
○ 축산농가의 스마트화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도에서도 축산현장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

도내 스마트 축산 농장사진 (익산, 임마누엘농장)

참고

’22년 스마트 축산 추진계획

□ 사업개요
○ (사업목적) 스마트 축산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 노동력 감소 등 축산업 경쟁력 확보 및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마련
○ (지원대상) 축산업 허가(등록)농가 * 한우,젖소,돼지,닭,오리,꿀벌 등
○ (사 업 비) 2개 사업, 41,775백만원(기금 3,300, 융자 30,120, 자담 8,355)
– 축사시설 현대화 : 35개소, 30,775백만원(융자 24,620, 자담 6,155)
– ICT 융복합사업 : 44개소, 11,000백만원(기금 3,300, 융자 5,500, 자담 2,200)
○ (사업내용) 노후축사 신개축 및 ICT 융복합 시설․장비 지원

□ 추진현황
○ 현대화사업 : 876호 4,417억원
* ’19년까지) 814호/3,726억원 → ’20)27/312 → ’21)35/379
○ ICT융복합 : 314호 585억원
* ’19년까지) 147호/300억원 → ’20)107/180 → ’21)60/105
※ 스마트축산 농가 비율 : 1,190호(11,302호의 10.5%) * ‘21년 기준
– 시설현대화 : 876호(7.7%) – ICT 융복합 : 314호(2.8%)

□ 추진계획
○ 스마트 축산화 : ’20) 9.9%(1,119호)→ ’21) 10.5%(1,190호)→ ’25) 20%(2,260호)
○ 스마트 축산 모델화 : ’22) 1호(양돈)→ ’23) 1호(양계)→ ’25) 3호(한우, 젖소, 오리)
※ 축종별 스마트 축산 모델 기준 마련(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TF)
– (‘21년) 양돈(9월), 양계(12월) → (‘22년) 한우․젖소,오리

자료출처 :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