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자 수 전년대비 5400여명 증가 등 고용상황 개선 –
◇ 미래新산업을 접목한 지역 혁신·상생·포용 일자리 추진
◇ 친환경 3E프로젝트 통한 일거양득 경제 일자리 창출
◇ 재도약을 위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지원 강화
◇ 순천형 자체 일자리 사업 발굴 추진
순천시는 2022년 살아나는 일자리로 넉넉하고 행복한 생태경제 도시 순천을 목표로, 일자리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난해 순천시 경제활동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며 활기를 띈 한해였다.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와 고용률이 전년 대비 각각 5400여명, 1.8% 증가하는 등 고용상황이 개선되고 있다.
– (취업자 수) ’20년 140,500명, ’21년 145,900명으로 전년 대비 5400명 증가
– (고 용 률) ’20년 61.5%, ’21년 63.3%로 전년 대비 1.8% 증가
– (실 업 률) ’20년 1.8%, ’21년 1.8%로 동일수준 유지
올해 순천시는 이러한 경제회복 기조를 유지하고 완전한 일자리 회복을 위해 일자리 4대 정책 16,000명의 일자리 창출을 핵심지표로 일하기 좋은, 일하고 싶은 도시 순천 만들기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 미래新산업을 접목한 지역 혁신·상생·포용 일자리 추진
먼저 미래산업과 지역뉴딜, 에너지관련 분야에 초점을 맞춘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 등 3개 유형의 청년 일자리 700개를 지원한다.
디지털 전환·빅데이터 관련 기업,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정원산업, 지역특화 산업 등 기업과 청년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사업 21개를 추진한다.
특히, 웹툰·애니메이션 등 ‘K-콘텐츠산업’분야에 특화된 전남 청년 툰(toon)일자리와 콘텐츠 리쇼어링 프로젝트 사업 지원을 통해 콘텐츠 기업의 지방이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또한 ‘2023정원박람회’와 ‘순천만가든마켓’ 등 정원의 산업화를 통해서 내년까지 일자리 2만 5000개 이상 만들어낼 계획이다.
▶ 친환경 3대 오아시스를 통한 일거양득 경제 일자리 창출
창업허브공간인 창업보육센터를 중심으로 취업, 창업, 자기계발,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순천형 창업 지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또한 창업연당, 순천창업진흥원과 창업펀드 조성 등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창업문화를 형성하고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3E 그린산업의 중심 일자리로 순천만 야시장 운영에 따른 친환경 콘텐츠 분야, 천연물 바이오산업, 순천만 잡월드, 4차산업클러스터, VR제작거점센터 등의 미래산업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또한 발효식품센터, 마그네슘센터, 창업보육센터 등 3대 오아시스와 같은 신성장 산업·경제 분야 일자리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재도약을 위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지원 강화
순천시는 계층별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맞춤형 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층 대상으로는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등을 운영하고, 신중년층 대상으로는 인생 이모작 지원센터, 신중년 희망일자리 장려금 사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공익활동, 공공분야 등의 양질의 일자리 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력단절 여성 특화교육과 취업상담·구직알선 지원, 결혼이주 다문화여성 일자리 창출 및 직업능력개발 교육 지원 등 문화예술분야 교육프로그램 전문 강사 활동 지원 일자리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 순천형 일자리 사업 발굴 추진
순천의 도심에서는 순천형 도시재생 사업으로 비타민 저전골 재생사업, 장천동 터미널 재생사업, 새뜰마을 사업 등으로 지역이 활기를 되찾고 마을기업 육성, 창업공간 조성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상생·발전하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지역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을 대상으로 순천형 맥가이버 사업을 추진한다. 맥가이버는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든든한 이웃 역할을 해내고 있어, 지속적으로 맥가이버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에게는 취업준비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취업상담, 전문가 컨설팅, 취업특강 등 순천형 청년 일자리 카페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오는 3월 순천시 해룡면에 개소 예정인 ‘전라남도 일자리플랫폼’은 일자리정보 통합관리와 종합적인 취·창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순천시가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의 컨트롤 타워가 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 분야도 급속하게 변화를 겪고 있다.”라며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에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여 일상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보도자료 제공 : 투자일자리과 일자리창출팀(749-5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