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환경·에너지 등 도시문제 대상
– 시민·전문가·민간기업이 함께 해결방안 모색
광주광역시는 15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교통·환경·에너지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범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범운영’은 시민연구반이 지역 도시문제를 정의하고, 관·학·연 전문가와 민간기업이 참여해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문제 해결형 서비스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전문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마련 ▲기존 지역 리빙랩들과 협력 강화 ▲도시문제 발굴을 위한 시민연구반 운영 ▲시민 체감형 서비스 창출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현호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산·학·민·관이 함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광주형 스마트도시 리빙랩의 목표다”며 “지속가능한 순환형 스마트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