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환경부와 한국판 뉴딜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 비전 선포 및 협약식을 3월 30일 온라인으로 가졌다.
❍ 협약서에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통해 지역을 중심으 로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업의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홍보로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이행이 촉진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 부산에서 유일하게 환경부의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에 선정된 사하구는 2021∼2022년 2년 간 100억원(국비 60억원, 지방비 40억원)을 투입해 을숙도 기후·생태교육공원 조성, 하단유수지 친환경 보도 조성,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장림유수지 생태복원, 강변대로 다기능 스마트 가로등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도심 속 녹색생태공간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