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의 새만금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도-전북연-전문가 역량 모아
▶새정부의 새만금 개발 방향에 맞춰 새만금 정책발굴 및 논리마련 집중
▶스마트 수변도시 활성화, 체류형 관광 콘텐츠 발굴, 수질개선 대책 마련 등 논의 계획
□ 전북도는 새만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논의를 위해 31일(목)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22년 전문가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킥오프 회의에는 전북도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 대학교수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올해 다양한 분야의 새만금 발전방안과 정책발굴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 새만금 전문가 워킹그룹은 그동안 실무형 전문가가 모여 수시로 발생하는 현안에 대한 대응논리 마련하기 위해 운영해 왔으나, 발굴된 사업을 보다 심도있게 논의하고 구체화 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올해는 분과를 세분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했다.
– 워킹그룹 구성은 정책기획‧개발, 산업‧투자, 관광진흥, 수질‧환경 4개 분과로 세분화하고, 새만금위원회‧정책포럼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를 분과장으로 위촉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 분과운영은 각 분과장을 중심으로 도, 전북연구원, 민간위원이 모여 선정된 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 중심으로 분과를 운영하고 성과를 도출한다.
– 중점 논의과제로는 ’스마트 수변도시 활성화 방안 마련‘과 ’새만금 스마트 그린산단 기업유치 방안 마련‘, ’체류형 관광거점 조성 및 콘텐츠 발굴‘, ’단기 수질개선대책 평가 대응‘으로 선정했으며, 현안 이슈 발생 시에는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 도는 새정부가 새만금 사업의 조속한 개발을 약속한 만큼 앞으로 워킹그룹 전문가를 적극 활용하여 새정부 정책 방향과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나해수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새만금사업은 30년간 이어온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과 전북도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사업”이라며,
“본 궤도에 올라온 새만금 사업이 새 정부에서도 속도감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만금 전문가 워킹그룹의 역할을 강화하여 내부개발 등을 위한 정책발굴과 새만금 주요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