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올해 11월까지 시민들에게 디지털 활용법 교육하고 전문성 높일 디지털교육 운영
– 전주역세권 거점센터와 생활권 주변 공공시설과 노인복지관 등 디지털배움터 16곳에서 진행
–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역량과정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디지털 역량교육 진행
○ 전주시내 곳곳에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배움터가 조성된다.
○ 전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전주 곳곳에 ‘디지털배움터’를 마련하고 교육 수강생을 상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 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교육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디지털 역량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소다. 전주역세권에 마련된 거점센터를 비롯해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공공시설과 노인복지관 등에 조성된 디지털배움터 16곳에서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주요 교육과정은 △디지털 기초(스마트폰 활용, SNS기초 등) △디지털 생활(키오스크, 교통어플 활용 등) △디지털 심화(온라인마켓, 코딩, 자격증 등) △특화교육(e커머스, 디지털농업확대 등) △디지털 특별(드론, 메타버스 등) 등이다. 이들 교육은 계층별·수준별 맞춤형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 시는 교육을 주관하는 KTcs와 함께 거점센터 교육공간에 디지털체험존을 구축해 스마트패드와 AI스피커, 드론,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배경남 전주시 스마트시티과장은 “디지털 기술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 뿐 아니라 심화교육을 원하는 시민 또한 수준에 맞는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시민이 만족하고 정보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교육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 배움터(www.디지털배움터.kr), 디지털역량교육 콜센터(1800-009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스마트시티과 281-2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