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 1/4분기, 410개 기업・기관 참여해 디지털 전환 과제 41개 발굴

▸ 업계 “정부 지원 규모 확대, 기업간 협업 프로젝트 지원 요청”

▸ 산업부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 시행(‘22.7)에 맞춰 다방면 지원에 총력”

 

□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이하 연대)는 4월 7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연대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였다.

 

【 산업디지털전환연대 간담회 개요 】

ㅇ 일시/장소: ’22. 4. 7(목) 09:30 ~ 11:00 / 코엑스 3F 컨퍼런스 E룸(E7)

ㅇ 주요내용: 연대 성과 점검 및 향후 운영방향 논의, 참여기업 건의사항 청취 등

ㅇ 참석자: (정부)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유관기관) 산업기술진흥원, 산업지능화협회,(수요기업) 유일로보틱스, TYM, 신영그룹, 세아창원특수강, 서울바이오시스, 엠케이폴렉스(공급기업) 더존비즈온, 다쏘시스템 코리아, 디엑스티(협단체) 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연대 전문위원) 3개社

 

ㅇ 동 연대는 주요 산업 현장에서 직면하는 디지털 전환 과제를 발굴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민간 협의체로서,

ㅇ 산업부는 연대에서 발굴한 과제중 성공 가능성, 산업 파급효과 등이 큰 과제를 선별하여 기술개발・사업화를 지원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총 285개 디지털 전환 과제 발굴, 금년 신규로 41개 과제 발굴

□ 연대는 ’20.10월 6개 업종으로 출범한 이후 규모를 지속 확대하여, 현재 총 10개 업종*에서 업계·학계·연구계 등 410개 기관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 미래차, 가전・전자, 헬스케어, 조선, 유통, 철강, 섬유화학, 에너지, 기계, 소재

ㅇ 현재까지 산업 현장의 공정혁신, 제품·서비스 개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등을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 과제를 총 285개 발굴*하였다.

* ’20년 70개 → ‘21년 174개 → ’22년(1/4) 41개 → ’22년(2/4~) 60개 이상~

ㅇ 이 중 5개의 대표과제가 산업부 R&D 사업으로 연계되어 지원받고 있으며, 금년에 신규로 추진하는 ‘한걸음프로젝트 R&D사업’(13개 과제)을 통해 추가 연계·지원한다.

* 한걸음 프로젝트(R&D): 안전·환경 등 기업들이 현장에서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를 산업데이터·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하고 현장 중심으로 체감 선도사례 확산

 

□ 한편, 산업부는 올해가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 시행 원년(‘22.7)으로 기존 사업의 틀을 벗어난 과감하고 전방위적인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ㅇ 高성장 잠재기업의 全사적 디지털 전환, 밸류체인內 기업간 협업을 통한 밸류체인 혁신, ICT・제조・서비스를 아우르는 산업간 대융합 등 민간 주도의 디지털 협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개편을 계획중이다.

ㅇ 이러한 방향하에 연대에서는 ’22년 1/4분기 동안 410개 참여기업·기관이 41개에 달하는 수요과제를 발굴하였고, 올해 연말까지 고도화 작업과 함께 과제 수를 1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ㅇ 발굴된 과제는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도사업으로 선정하고 관계부처 협업하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 근거, (위원장) 산업부 장관, (위원) 관계부처 차관, 민간 전문가

 

업계“정부 지원 규모 확대, 업종에 구분없는 기업간 협업 지원 요청”

□ 금일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기관들은 연대의 활동 방향, 업계 건의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① 민간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비해 정부 지원 규모가 작음
→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신설하고 규모를 확대할 필요

② 연대 활동에 다양한 산업계의 참여를 확대하고, 업종을 가로지르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연대를 결성하여 異업종간 협업 장려

③ 민간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과제 발굴 외에도 다양한 미션을 연대에 부여하고 적절한 보상 부여

④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 시행과 관련하여 산업데이터 생성・활용 등 주요 이슈에 대한 민간의 이해도 제고 필요

 

산업부“법 시행에 맞춰 다방면 지원 강구하여 총력 지원”

□ 산업부 노건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산업 디지털 전환의 성공 방정식에 대한 답은 민간 현장에 있으며, 민간이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ㅇ “정부는 민간이 힘을 합쳐 협업하고 스스로 혁신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여 총력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ㅇ 아울러, ”우리 산업에 디지털 전환 붐(Boom)이 일어나도록 정부-민간, 민간-민간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