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부터 2년간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 추진 –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청년 및 구직자(재직자 포함)를 대상으로 실제 기업 업무와 연계할 수 있는 기업 실무형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주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을 추진한다.

❍ 또한, 전 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 제주도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를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을 유치했으며, 올해부터 2년간 18억 5,000만원(국비 14억 5,000만 원, 지방비 4억 원)을 투자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 운영기관인 ㈔제주산학융합원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복합교육과정(160시간), 코딩교육과정(960시간), 실제 기업과 협력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업협력 프로젝트 과정(240시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장은 제주 첨단과학단지에 위치한 제주산학융합원 내에 있다.
 오는 4월 하반기부터 ‘인공지능 데이터분석 입문과정’과 ‘온라인 코딩교육’, ‘블록체인과 비즈니스 융합과정’이 실시될 예정이며, 모집기간은 4월 21·22·27일까지이다.

❍ 교육 희망자는 교육신청 사이트, 산학융합원 홈페이지 또는 도 제주넷 홈페이지 홍보 배너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제주산학융합원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담당(070-4137-5997)을 통해 가능하다.

 이외에도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과정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또한 도내 재직자, 구직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데이터분석, 국가공인 드론조종자 자격증 취득, 코딩 등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인력 양성센터 사업도 하고 있다.

❍ 아울러 도내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을 방문해 기초 컴퓨터 교육 및 모바일 활용 강의를 하고 있으며, 도 전역 35개의 디지털 배움터에서 전 도민 대상 생활형 디지털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은 물론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진행 중이다.

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외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과 연계해 교육 이수생들을 기업실무형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로 양성하는 길을 열게 됐다”며 “제주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