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농생명분야 신성장동력으로 전북발전견인
▶ICT시설․장비를 접목한 스마트팜을 활용한 선진 재배기술, 실습장비, 실증단지, 교육 프로그램 등 견학
□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Le Quoc Doanh(렉 꿕 조아잉) 차관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4월 14일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했다.
○ 이번 방문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제 농업분야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 전국 최초로 준공된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최고 수준의 스마트팜 교육시설(스마트농업교육센터)과 실증업체의 검인증 운영사례를 소개하여
○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기술을 알리고, 베트남과의 농업교류․협력 및 시장개척의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21년 11월 29일에 전국 최초로 준공되어 스마트팜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 및 농생명산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확산거점이 될 것이며,
○ 농업․농촌에 닥친 인구감소, 고령화, 개방화, 기후변화 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을 혁신성장 선도하게 된다.
○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은 2018년에는 농식품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영농 지식과 기반이 없는 청년도 스마트팜에 취·창업 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을 접목한 작물 재배기술, 스마트 팜 운용, ICT온실관리, 경영·마케팅 등 기초부터 경영실습까지 전 교육과정(20개월)을 운영하고 있다.
○ 이러한 노력의 결과 준공 이후 국내외 농업인과 스마트팜 관련업계의 종사자는 물론, 농림축산식품부 외 다양한 부처에서 선진사례로 활용되고 있다.
□ 이날 방문한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차관과 관계자 등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견학하면서
○ 청년들이 스마트농업에 도전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첨단기술을 실현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만들어낸는 것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 앞으로 상호교류를 계속 이어가길 희망한다며 베트남의 농업발전을 위해 협조를 부탁했다.
□ 전북 농식품인력개발원 박우석 원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끊임없는 노력으로 변화하는 농업에 대응하면서 세계를 선도할 스마트 농생명 밸리로 가는 길을 탄탄히 다져 줄 것으로 확신하며 최고의 농업 교육기관의 명성을 유지․성장시켜 나갈 것이다” 라며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