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스마트쉼센터는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해 4월 18일부터 12월까지 문화 소외지역 및 계층(유아~고령층)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는 미디어 체험이 어려운 대상을 찾아가서 뉴스, 라디오 등을 직접 제작하고 앵커, 기자, 인터뷰, 기상캐스터 등의 역할을 나눔버스안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는 체험존을 말한다.
운영대상은 유아부터 성인까지이며, 도내 유치원, 어린이집, 돌봄센터, 아동센터 등 9곳을 방문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주요내용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대상자들이 사용목적에 맞게 스마트폰을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애니메이션 화면을 보면서 더빙 체험도 하고, 성우가 된 것처럼 목소리를 연기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미디어 체험도 할 수 있다.
충북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진행하면서 충북도민들이 코로나 시대에 미디어를 더욱 슬기롭게 대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대안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번 기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스마트폰을 슬기롭게 사용하고 성숙한 디지털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충북 도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스마트쉼센터에서는 예방교육, 가정방문상담, 힐링캠프, 개인상담 전화상담, 온라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및 상담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표전화 1599-0075 또는 충북스마트쉼센터(043-211-827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