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스마트도시 대전 조성 실행계획’발표… 8개 분야 60개 과제 추진 –
– 2025년까지 1조 6552억 원 투입… 교통 ㆍ 안전 ㆍ 경제 ㆍ 환경 ㆍ 행정 등 전 영역에서 스마트 서비스 제공 –
□ 대전시가 시민 삶의 질과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2 스마트도시 대전 조성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스마트도시 대전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ㅇ ‘2022 스마트도시 대전 조성 실행계획’은 지능형서비스 향유도시와 데이터(D), 네트워크(N), 인공지능(A) 기반의 스마트시티 등 2대 전략 아래 8개 분야 60개 이행과제를 담고 있다. 올해는 1262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5년까지 총 1조 6552억 원을 투입될 계획이다.
ㅇ 지능형 서비스 향유도시 구현 전략은 ▲편리하게 이용하는 교통 ▲신속하게 대응하는 재난 안전 ▲스마트한 경제 ㆍ 산업 활력 기반 조성 ▲쾌적하게 관리되는 환경 ▲모두에게 열려있는 행정 등 5개 분야를 설정하고 37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ㅇ 데이터(D), 네트워크(N), 인공지능(A) 기반 마련 전략은 ▲데이터 흐르는 도시 ▲촘촘한 인적물적 연결도시 ▲인공지능 기반도시 등 3개 분야를 설정하고 23개 과제를 추진한다.
□ 대전시는 올해 시정의 전 영역에서 스마트서비스 수요 및 요구사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17개 신규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ㅇ 우선, 정부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방향과 연계하여 ▲충청권 인공지능(AI) 선도사업(메타버스기반 융합클러스터 조성) ▲제조 AI 플랫폼 구축 ▲디지털트윈 기반의 지능형 재난 예측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경제·사회 변혁을 주도할 미래기술 육성기반 구축할 계획이다.
ㅇ 또 유관기관 등과 상호 협업을 강화해 데이터 자원 확장 및 개방을 활성화하기 위해 ▲데이터 안심구역 설치·운영▲데이터산업 육성 가속화 빅데이터 오픈랩 구축 등을 추진한다.
ㅇ 아울러 ▲민간분야 스마트 건축물 인증제 도입 ▲시민생활안전 SOS리빙랩 구축 운영 ▲대전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운영 등 시민과 자치구 수요에 기반 한 도시문제 솔루션 발굴하고 시정에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
ㅇ 또한 ▲대전형 MaaS 도입 ▲디지털 재난 예측 플랫폼 ▲실시간 병원정보 공유시스템 운영 ▲민생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스마트박물관ㆍ 도서관 구축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ㅇ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스마트 주차공유 ▲전기화재 감시 ▲미세먼지 조밀측정 ▲무인드론안전망 ▲클라우드 데이터허브 구축 등 스마트 솔루션 활용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한 성과로 국토부로부터‘우수 스마트 도시’인증을 받기도 했다.
ㅇ 대전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난해는 대전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기틀을 마련하고 나아갈 방향성을 정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성과를 본격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정재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올해는 제2대덕연구단지 조성, 중원신산업벨트 구축 등 당선인 공약과 연계하여 기업성장과 시민편의가 조화되는 스마트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는 호기”라며, “주요 정책변화에 따른 시정 각 분야의 계획을 실행계획에 반영해 계획의 효과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시민 삶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 조기 구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