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원, 토양ㆍ병해충ㆍ기상 등 농업환경정보 통합 제공 –

경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 (gis.gba.go.kr)을 농업인뿐만 아니라 농산업 관계자 등 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국민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

새롭게 공개되는 통합플랫폼은 토양, 기상, 재해, 재배적지, 농업용수 등 농업현장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게 된다.

기존에는 이러한 기본 정보들이 각각의 검색사이트에 흩어져 있어 농업인이 다양한 종류의 농업환경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워 스마트 농업 실현에 커다란 장애물로 인식됐다.

이번 통합플랫폼 제공은 농업현장에서의 스마트 농업실현을 위한 초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통합플랫폼을 농업인 등 수요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필지별 토양검정결과 및 토양특성 정보(배수등급, 토성)를 바탕으로 기상재해 발생기록, 저수지와 지하관정 위치, 작물 재배적지 및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한계지, 농촌진흥기관의 위치와 연락처까지도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농가컨설팅 관계자들도 정밀한 농업환경정보를 활용해 더 진보된 농업현장 컨설팅이 가능해 질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통합플랫폼은 포털사이트에서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을 검색 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gis.gba.go.kr을 검색하면 컴퓨터,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통합플랫폼은 농업정보의 활용측면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고 자부한다”며 “철저히 사용자 중심의 정보제공 플랫폼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 통합플랫폼]

[농업환경 통합플랫폼 지도]

[농업환경 통합플랫폼 재배적지]

 

☞ 출처 :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