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동화 건설농기계 기술전환 기반 구축 (117.5억원)
– 내연기관 중심의 건설농기계를 친환경 동력원의 전기구동 방식으로 기술 전환

▶ 슈퍼커패시터 융합 특수목적 모빌리티 산업 고도화 플랫폼 구축 (86억원)
– 특수목적 모빌리티 산업과 전지산업을 연계한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

□ 전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2023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전동화 건설농기계 기술전환 기반구축 사업」과 「슈퍼커패시터 융합 특수목적 모빌리티 산업 고도화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30억원 포함 사업비 203.5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산업부가 비수도권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산업의 고도화, 다각화 및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에 최적화된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 도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에 2023년부터 3년간 「전동화 건설농기계 기술전환 기반구축사업」에 117.5억원, 「슈퍼커패시터 융합 특수목적 모빌리티 산업 고도화 플랫폼 구축사업」에 86억원 등총 203.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전동화 건설농기계 기술전환 기반구축」은 현재 내연기관 중심의 건설‧농기계를 전기구동 방식의 친환경 동력원(이차전지‧하이브리드)으로 기술을 전환하는 사업이다.

– 전동화 제품 개발을 위한 장비를 확충하여, 기획‧설계에서부터 시제품 제작, 시험 평가, 제품양산 등 전(全)주기 상용화 기술을 지원하며

– 기술 상용화 지원을 위한 산학연관 연계협력 플랫폼 구축, 현장 수요 맞춤형 재직자 대상 전문인력 양성, 전동화제품 상용화를 위한 기업의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 사업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로 사업화 매출 743억원, 고용 창출 178명, 생산유발 1,082억원, 고용유발 335명으로 기대된다

※ 주관/참여기관 : 전북테크노파크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원광대학교

○「슈퍼커패시터 융합 특수목적 모빌리티 산업 고도화 플랫폼 구축사업」은 고출력을 요하는 특수목적형 모빌리티의 전동화에 적합한 슈퍼커패시터 이차전지/연료전지 융합 전동추진체 개발 및 모빌리티 적용성 평가를 지원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 특수목적 모빌리티 : 특장․건설기계․무인비행체․상용차

– 슈퍼커패시터 적용 융합형 전동추진체 개발 및 시험·평가 장비 6종 구축,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등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 등을 추진하며, 이와 연계한 전라북도 미래전지 산업 육성을 통해 중소 특수 모빌리티 기업의 미래시장 경쟁력 강화에 집중 할 계획이며

– 사업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사업화 매출 907억원, 고용 창출 412명, 특수목적용 모빌리티 분야 생산유발 1,422억원이 기대된다.

※ 주관/참여기관 : 한국전자기술연구원 /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 캠틱종합기술원

□ 전북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자체공모를 통한 신청대상 사업선정 및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사업기획의 완성도를 제고하고, 주관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 및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산업부 평가에 대응해 왔다.

□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은“이번 스마트특성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동화 건설농기계 산업과 슈퍼커패시터와 연계한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게되어 지역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은 물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출처 :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