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art-X City(바이브컴퍼니) 프로그램’ 내달 20일까지 추가 모집 공고
– 2개사 내외 선정…최대 5천만원 실증자금·바이브컴퍼니 실증자원 제공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는 스마트시티 및 블록체인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Smart-X City(바이브컴퍼니)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내달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 이 프로그램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추진 중인 실증브릿지 프로그램 중 하나로 바이브컴퍼니가 보유한 공간, 인프라·플랫폼, 데이터, 전문가 등 실증자원을 활용, 바이브컴퍼니의 수요 기술을 고도화하는 것이다.
○ 바이브컴퍼니 수요기술은 △P2P 기반의 분산형 파일시스템 및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발행된 데이터를 지속할 수 있는 기술, △크롬·파이어폭스·엣지 등 다양한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암호 화폐 지급 확대 기술, △1㎞ x 1㎞ 규모 군집 위치 및 동선 파악이 가능한 실외 측위 기술이며 이러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한다.
○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2개사 내외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실증을 위한 최대 5천만원의 실증자금과 바이브컴퍼니가 보유한 실증자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 특히 성공적으로 과제를 해결한 스타트업은 보유 제품·서비스에 대한 투자 지원 및 바이브컴퍼니와의 사업연계까지도 기대된다.
○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빅데이터 특화 기업인 바이브컴퍼니와 함께 과제를 해결해 나간다면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인천스타트업파크가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혁신 스타트업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참가신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www.startuppark.kr)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