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대응 드론 활성화를 통한 인명구조․수색 등 역량 기술 강화
– 붕괴건물 수색, 공원탐색, 시뮬레이터 임무측정 등 3개 분야 운영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 7일 제39사단(함안군 군북면 소재)에서 ‘제1회 경남 소방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재난현장에서 첨단장비(드론)를 활용한 조종기술 향상, 기술교류를 위해 진행됐다. 드론 조종자격이 있는 직원들이 2인 1팀을 이뤄 총 16개팀 32명이 출전하였다. 주요 종목은 ▲ 붕괴건물 수색 ▲ 공원 수색 ▲ 시뮬레이터 3개 분야다.

노종래 구조담당은 “재난현장에서의 소방드론의 활용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소방드론의 조종기술 향상과 기술교류를 통해 화재발화지점 탐색, 구조·수색 등 모든 재난현장 대응 능력이 강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경남 소방드론 경진대회 결과는 1위 김해서부소방서, 2위 합천소방서, 3위 함안소방서이며 시상식은 오는 10일 17시에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진행된다.

☞ 출처 : 경상남도(2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