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기반 확보를 본격화한다.
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전문 자문단, 용역 수행기관, 부서 관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수행 목적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스마트 도시계획을 수립하여 디지털 대전환의 기회를 선점하고 안전한 도시를 완성해 가겠다”며, “특히, 민선 8기 공약·현안 사항과 연계하여 내실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등 각종 도시개발 사업을 앞둔 광명시에 최적화된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기본 방향, 추진 전략 등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광명형 스마트도시 전략 사업 발굴 ▲실현가능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도출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구현 방안 수립 등 과제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립된 광명시 스마트도시계획을 올해 말 국토부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 자료출처 :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