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더 스마티움 찾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진현황 점검
– 제4회 콘크리트의 날 기념식 찾아“구조물 안전성 향상 최우선 가치”강조
□ 이원재 제1차관은 6월 24일 오후 2시 수서역 인근의 스마트시티 홍보관인 더 스마티움을 방문하여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현황 등을 점검하였다.
ㅇ 더 스마티움(서울 자곡동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 운영)은 가상현실(VR)을 통해 스마트시티 건설기술과 스마트홈, 스마트 모빌리티와같은 혁신기술을 체감도 높게 선보이는 공간으로, 시민들이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ㅇ이 차관은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더 스마티움은 국민들이 스마트시티 개념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인 만큼, 많은 분들께서 스마트시티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운영을 당부하였다.
□ 이 차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세종과 부산에서 시행 중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뒤,
ㅇ “국가시범도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국민들께 미래도시 청사진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ㅇ또한, 부산시범도시 스마트빌리지에서 실증 중인 로봇순찰, 원격의료 등 서비스 현황을 점검한 후, ”스마트시티가 규제의 장애 없는 혁신기술의 경연장이 될 수 있도록 규제샌드박스를 적극 적용하고 혁신기업에 대한 생애주기 맞춤형 육성체계 등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 한편, 이 차관은 같은날 오후 4시 30분 (사)한국콘크리트학회에서 주최한 “제4회 콘크리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콘크리트기술발전 유공자 7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 이날 행사는 박홍근 콘크리트학회장, 진학 한국레미콘 공업협회장, 건설기술인, 업계 관계자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 한국콘크리트학회 창립기념일(1989.6.24.)을 기념일로 지정하여 ‘19년부터 매년 개최
□ 이 차관은 이날 치사에서 ‟구조물 안전성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한 구조물 구현을 위한 기초재료인 콘크리트의 품질 확보와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힘써줄 것”을 강조하면서,
ㅇ “특히, 골재 수급, 레미콘 제조, 콘크리트 타설 등 현장 중심의 근본적인 문제점 개선을 통해 최근 높아진 건설현장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ㅇ 아울러, 참석자들에게 ’꾸준히 증가하는 콘크리트의 사회적 수요에 대응하는 양질의 건설재료를 공급하고 국민이 안전한 구조물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혁신적인 체질 개선으로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제4회 콘크리트의 날” 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콘크리트산업선진화포럼에서는 “콘크리트 품질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학계·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