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19개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2021년 성과 평가… 국비 5억 원 확보 –
□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대전시 스마트 제조혁신센터가 전국 19개 지역 중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ㅇ 이번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는 선정 및 협약기준, 목표 대비 달성도, 센터 운영 성과 항목 등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ㅇ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는 지난해 스마트공장 보급 · 확산사업을 추진하며 ▲49개사(45개사 목표)를 지원해 목표대비 ▲신규구축(105.6%), 고도화(122.2%)를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ㅇ 대전시는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육성을 위해 대덕특구 스마트공장 혁신기술위원회, 지역 스마트제조혁신 협의회 등을 신설하고, 대덕특구와 연계해 연구개발 사업화를 지원한 것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ㅇ A등급을 받은 대전시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는 국비 5억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되었다.
□ 정재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대전시는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로봇,인공지능 등 지역 내 산업육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사후 과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에도 힘쓰겠다.며, “도입 및 공급기업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기업의 제조환경 혁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ㅇ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까지 전국에 3만개 구축을 목표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대전시 역시 2019년부터 시비 77억 원의 예산을 들여 214개 사의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ㅇ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제품설계‧생산공정개선을 위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 및 관련 장비의 구축 자금이 지원된다.
[붙임] 사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