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데이터 생성전용 시설(MDF)을 통해 개발한 8개 산업소재 AI모델 공개
󰋻현재까지 축적한 250만건의 데이터를 ‘27년까지 750만건으로 확대 추진
󰋻산업부, 「민관합동 산업소재 디지털화 추진 협의회」 발족식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는 6.28일(화) 오후 화학연구원(대전)에서 「민관 합동 산업소재 디지털화 추진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산업소재 인공지능(AI) 민간 확산 등 소재 디지털화를 본격 추진하기로 하였다.

* 산업소재 디지털화 : ➀원료·조성·공정·물성 등 소재정보 데이터의 디지털화(표준화+AI적용), ➁가상공간에서 소재설계개발생산함으로써 시간비용 절감, 품질 및 다양성의 획기적 개선

< 민관합동 산업소재 디지털화 추진 협의회 발족식 개요>

ㅇ 【일시/장소】 ’22.6.28(화) 15:00∼16:30 / 화학연구원(대전)

ㅇ 【참석】 (정부) 산업정책실장, (연구기관) 화학연, 재료연, 세라믹연, 다이텍, ETRI

(기업) (금속)세아특수강, 아크로랩스 (화학)세프라, 유니테크, (세라믹)STX에너지 솔루션, 아모텍 (섬유)코레쉬텍, 우주염색, (제조서비스)버추얼랩, 인실리코 등

(지원기관) 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 OSP 전략기획단

ㅇ 참석 기업, 기관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산업소재 데이터 생성·축적과 인공지능 개발확산하는데 상호 협력함으로써 우리 소재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 산업부는 지난해부터 화학, 금속, 세라믹, 섬유분야 등 4대 핵심 소재연구기관 및 대학을 중심으로 산업소재 인공지능(AI)의 개발과 민간 확산을 위해 양질의 데이터축적을 추진해왔다.

ㅇ 산업소재 인공지능(AI)은 학습된 소재개발 단계(원료→조성→공정→물성)별 핵심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행착오를 현저히 감소시켜 개발 비용절감과 신속한 산업소재 설계*가 가능한 차세대 개발방식으로,

* 美국립연구소(NIST)는 소재개발 디지털화가 개발기간 평균 35% 단축(10.2년→6.6년), R&D 효율 71% 향상, 경제적효과 1,230억불 등의 효과가 있다고 분석발표(‘18.5)

ㅇ 그간 정부와 4대 소재 연구기관은 인공지능 개발고도화를 위해 ➀소재개발에 필수적인 데이터항목 선별(145개 항목)과 ➁데이터 생성장비*(MDF) 구축 등을 통한 소재데이터 250만건** 생성·축적, ➂산업소재 인공지능 표준모델 개발을 추진해왔다.

* 소재데이터 생성장비(Miniatuer Data Factory) : 산업소재 인공지능의 개발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조건의 소재데이터 생성 장비, 화학금속세라믹섬유 4개 분야 8개 구축(분야별 2개)
** 소재정보은행 축적 데이터 약 150만건 + 8개 MDF의 생성축적 데이터 약 100만건

ㅇ 오늘 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현재까지 개발된 산업소재 인공지능 표준모델을 공개(8개)하고 상용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으며, 데이터 축적을 가속화하는 한편 산업계에 데이터를 제공하여 산업소재 분야의 디지털화를 확산시켜나가기로 하였다.

< 산업소재 디지털 데이터 축적 현황 >

ㅇ 【데이터 유형】 원료정보(18개), 조성·배합(14개), 공정(41개), 물성(78개) 등 총 145개 항목
ㅇ 【데이터 규모】 현재) 250만건 → ‘27 목표) 750만건
ㅇ 【데이터 생성】 소재데이터 생성전용 장비(미니어처 데이터 팩토리, ‘22.6월 8개 구축완료)
ㅇ 【주 관 기 관】 화학연구원(화학), 재료연구원(금속), 세라믹연구원(세라믹), 다이텍(섬유), ETRI(플랫폼)

□ 또한, 이날 산업부는 금년 중 산·학·연·관 합동으로 「산업소재 디지털화 전략」을 수립할 계획임을 밝히고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ㅇ 전략에는 산업소재 데이터 플랫폼*을 중심으로 데이터 축적·활용을 확산하고 제조서비스업 등 데이터 유통·활용을 위한 시장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며,

* 정부(공공硏 등)·민관합동 연간 100만건 이상 축적하고, 소재기업이 활용(23년 개통)

ㅇ 작년부터 진행해오던 8개 AI프로젝트를 포함, 금년 4개 AI프로젝트를 추가(4대 분야별 1개)하여 총 12개의 소재개발을 위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는 내용 등이 검토될 예정이다.

< 12개 소재 디지털개발 AI프로젝트 >

ㅇ (금속) 연료전지용 고탄성 알루미늄(신규), 그린수소 생산용 촉매, 가스터빈 부품용 합금소재
ㅇ (화학) 미래모빌리티 접착소재(신규), 올레핀 생산용 촉매, 미래모빌리티용 경량복합재
ㅇ (섬유) 바이오매스 기반 섬유소재(신규), 생분해성 섬유소재, 고내광성 친환경 내장재
ㅇ (세라믹) 세라믹 섬유복합소재(신규), 미래차용 고신뢰 커패시티, 차세대 연료전지 전극소재

□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제조산업 강국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데이터AI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관건”이라고 강조하고,

ㅇ “이번 프로젝트는 산업소재분야의 게놈 프로젝트로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소재산업의 생존전략이라고 언급하며, 동 협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2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