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4일(월) 14시, 교육생 100명,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옥 방문
대구시는 7월 4일(월) ‘대구 AI스쿨’ 교육생 100명을 대상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사옥 방문, AI·IT기업 대표들과 취업설명회 등 ‘일자리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대구 AI 스쿨’ 교육생에게 스마트워크 직업환경 체험을 지원하고, AI 기업 대표와의 ‘일자리 네트워킹’을 통해 취업 준비과정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취업에 대한 욕구와 교육 참여 의지를 진작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일정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옥 투어’, ‘AI 기업 커리어 네트워킹’, ‘타운홀 미팅’ 등이 진행되며, 테스트웍스, 인피닉스, 리소프트, 비피랩 등 유수한 AI·IT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해 기업소개와 채용계획을 브리핑하고 교육생에게 AI·IT 기업의 근무 여건, 취업 준비 Know-How와 입사 후 실무에서의 Tip을 공유하며 교육생의 취업 달성 의지를 북돋울 예정이다.
또한, 교육생과 각 교육과정별 강사 및 멘토가 함께 참여해 그간의 교육 경과, 교육 참여 소감, 교육 운영 개선 방향과 향후 실습프로젝트 수행 준비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향후, 2개월 동안(7~8월) 실제 기업의 직무 관련 프로젝트 과제를 해결하는 실습 과정을 거쳐 9월부터 온라인 커리어 데모데이 개최, AI기업 일자리 매칭 지원 등 수료생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 AI스쿨’(www.aischoolkorea.org)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미래 신기술 교육을 통해 청년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 마이크로소프트와 프랑스 소프트웨어 전문기관인 심플론 간 파트너십을 통해 만들어진 ‘AI School’을 기본으로 대구 지역에 맞춰 새롭게 탈바꿈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AI 서비스 개발자 양성과정 80명, AI 프로덕트 마케터 양성과정 20명 등 총 10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AI·디지털·IT 기술교육을 비롯해 현장 중심의 실무 프로젝트를 중점 수행한다.
이와 함께 IT 관련 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매칭데이, 온라인 커리어 데모데이, 디지털 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일자리 연계뿐 아니라, 국제공인 자격증 취득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글로벌 기업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과 AI 기업 대표와의 네트워킹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대구 AI 스쿨 사업이 청년들이 취업하는 데 도움닫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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