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브라앤시퀀스, 인천대입구역에 ‘얼굴인식 시스템’ 설치
지하철 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인천지하철 인천대입구역에 시범 설치됐다. 사고 발생 시 실시간으로 용의자를 인식, 추적하는 시스템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산하 인천경제청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주관으로 시행된 사업의 일환이다.
인천 소재 기업 제브라앤시퀀스(대표 오동근)가 실종자를 찾는 기술을 응용, 지하철에서의 사고나 사건 발생 시 대상자를 실시간으로 파악·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인천대입구역에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