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피랩(대표 이혜영)’은 원패키지 회전기기 설비 AI 이상 감지 솔루션 ‘레이판(RayPANN)’을 신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피랩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다.

제조 공장 내 핵심 유틸리티인 펌프, 모터, 컴프레서 등의 회전기기는 공장 설비 주 동력을 제공하는 중요 제조 설비에 속한다. 제조업종 대다수가 유압식 생산설비 및 장치를 도입, 운용 중인 가운데 모터(원동 컴포넌트)와 펌프(구동 컴포넌트) 등으로 구성됐다.

업체에 따르면, 최근 공장의 내부 시스템이 복잡해지면서 회전기기 유지보수 비용이 높게 책정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부품이 하나라도 고장날 경우 다운타임 발생에 따른 생산 운영 비용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과거에는 이러한 리스크를 해결하기 위해 일정 주기로 모니터링하여 고장 여부를 진단하는 정기적 예방 정비가 활용돼 왔다.

☞ 출처 : 데일리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