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폐기물 수거 서비스 ‘빼기’의 회원 수가 53만명을 돌파했다.

‘빼기’는 전년대비 121% 증가한 회원수 53만명의 회원수를 확보하며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Monthly Active User)도 2022년 기준 9만 ~ 10만 사이를 기록했다.  이는 폐기물 배출이라는 산업군 특성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으로 높은 유저수에 해당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빼기 앱 이용률은 작년대비 껑충 뛰었다. 2021년 상반기 누적 신청건수는 8만건이었는데, 2022년 10월 기준 누적 신청건수가 52만건을 기록해 550%나 증가했다”라며, 앱 다운로드 수 역시 작년 상반기에 비해 265% 성장한 73만회를 달성했다.

‘빼기’는 자사 모바일 앱으로 소파 등 대형 폐기물을 촬영하면 인공지능(AI) 사물 인식 기술로 폐기물의 크기 등을 자동 분류해 견적을 산출하는 기술을 보유해 운영중이다. 기존의 주민센터를 찾거나 수거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불편한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그 외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 지자체 기반의 네트워크 형성, AI기반 다중객체인식 등업계 최초의 혁신 서비스 도입 및 개발을 지속 추진중이다.

☞ 출처 : 문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