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구시청에서 대구시 발전을 위한 국토교통 현안 논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320 오후 1시 대구시청을 찾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현안회의를 갖고 미래 스마트기술 산단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국토교통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 이날 회의에서 국토교통부는 비상경제민생회의(3.15)에서 발표한 ‘국가첨단산업 벨트 조성계획‘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중심으로 필요한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적기에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ㅇ 한편,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핵심현안인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의 조기 조성을 위해 사업시행자 지정, 예타 등 관련 절차를 신속 추진할 것을 건의하였으며,

 

ㅇ 대경권 대표공항이 될 대구경북신공항 조성을 위한 특별법 신속 처리, 내실 있는 신공항 계획 수립, 철도, 도로 등 연계교통망 신속 확충 등을 요청하였다.

 

□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산업단지 조성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앞으로 대구광역시와 원팀이 되어 긴밀히 호흡하면서 책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ㅇ “이번에 선정된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단이 자동차, 도심항공교통
(UAM) 등 대구의 성장을 이끄는 첨단산업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였다.

 

ㅇ 이와 함께, “대구의 첨단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대구경북신공항을 충분한 규모를 갖춘 제대로 된 공항으로 만들고, 광역철도 등 계획된 연계교통망도 적기에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  출처: 국토교통부